느림의 미학 751 베트남 다낭을 가다

느림의 미학 751 베트남 다낭을 가다

3일간 연휴다. 비행기를 타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합니다. 비행기를 타고 싶어도 여권이 만료되었습니다. 여권이 있어도 높은 물가 탓에 비행기 탈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그냥 해외는 랜선여행을 즐기면 됩니다. 톡파원25시, 다시갈지도, 배틀트립 등등 볼만한 여행프로그램이 넘쳐난다. 심지아 자기가 직접 간 것보다. 더 많이 보고 배우게 됩니다. 2019년 인천런던 직항 노선으로 7박 8일 영국 여행을 갔다. 온 이모34씨는 올해 다시 영국행 비행기표를 끊으려다.

깜짝 놀랐다. 2019년 당시 여행 3개월 전에 구매한 구입한 구입한 왕복 항공권은 95만3100원세금과 유류할증료 포함이었는데, 유사한 시기인데도 올해 2023년 봄에는 150만200만원까지 치솟았기 때문입니다.

베트남 푸꾸옥 선물 망고젤리

제가 이번 푸꾸옥 여행에서는 진짜 쓸모없는 물건 하나 없이 알차게 기념품 사왔다고 자부하는데, 딱 하나 아쉬운게 있다면야 바로 망고젤리를 적게 산 것입니다. 구입처 킹콩마트 가격 기억안나지만 5천원 미만이었던 같음. 암틈 저렴. 보통 베트남 푸꾸옥에서 저명한 망고젤리는 아래꺼 입니다. LOT100 인데, 망고 과즙맛 찐한 젤리입니다. 하리보나 이런 젤리보다는 말캉하고 마이구미? 정도의 식감이었어요. 평소에 젤리 좋아하시는 분은 진짜 달콤하게 드실만한 맛 전 원래도 젤리를 잘 안 먹어서 이건 한 봉지만 샀습니다 제가 반해버린 망고젤리는 아래꺼에요. cherish 푸딩입니다.

엄연히 말하면 젤리는 아니고 망고푸딩입니다. 이 망고젤리, 망고푸딩 특징이 현지에서 사먹으면 굉장히 감흥이 떨어진다는 겁니다.

푸꾸옥으로 이동 방법

푸꾸옥으로 가는 직항편이 있는 대도시가 많기 때문에 비행기로 여행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고 시간을 절약할 있습니다. 공항은 Duong Dong 시내 중심에서 자동차로 약 20분 거리에 있으며 걸어가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푸꾸옥 섬 지역에 가려면 호치민시에서 육로로 출발하더라도 바다를 가로질러 다른 고속 열차를 타야 하며 총 이동 시간은 8시간에서 11시간입니다. 하지만 고속열차는 정해진 시간에 출발하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면 시간을 잘 맞춰야 합니다.

푸꾸옥 관광 명소는 꽤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오토바이를 빌릴 경우 적극적으로 여행 계획을 보다. 쉽게 세울 수 있고 비사용 목적 꽤나 저렴합니다.

베트남 푸꾸옥 선물 후추

화이트 페퍼 근처에 막 나눠주기 좋습니다. 새우후추, 뭔 후추 있지만 저는 진짜 한국에서도 유용하게 잘 쓰기 위한 목적으로 사기 때문에 무난한 기초 후추로 구매했습니다. 구매처 킹콩마트 가격 한화로 2,000원 정도 맛 봐보니 당연 맛있고요. 조선에서 흔한 까만후추보다. 화이트후추로 사는거 추천합니다. 사진으로 보시는 후추는 포장도 이쁘고 가격도 좋아서 선물하기에 좋지만, 케이스가 부실해서 뚜껑인 그라인더가 잘 부서진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다시 간다면 선물용이 아니라 집에서 먹을 용도로 소박하게 담긴 대용량 화이트후추, 블랙후추 한봉씩 집어올 것 같습니다.

베트남 푸꾸옥 선물 버블티 tearoma

이 버블티를 사고 버블티의 원한?을 풀었네요. 구입처 킹콩마트 가격 한국돈으로 2000원 정도 5간섭 틈만 나면 공차 버블티를 배달해 먹던 버블티 중독자였던 저는 푸꾸옥에서 이 버블티를 보고 10박스를 구매해서 질리도록 마셨습니다. 우왕 인생 버블티 는 아니지만 무난하게 맛있는 버블티라 버블티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요건 무게도 꽤 나가고한상자에 250g. 4상자 사면 벌써 1kg. 부피도 있기 때문에, 자기가 먹을 용도면 상자를 버리고 내용물만 취하는거 추천드립니다 버블티 가루랑 펄이 들어있는데, 버블티 가루에 뜨거운물을 섞은 뒤 얼음 넣고 펄 넣고 섞어 드시면 됩니다.

아주 간편해요 펄은 저희들이 아는 통통한 펄이 아니고 뭔가 좀 더 질긴 펄입니다.

항공권이 비싼 만큼 안전한가?

항공권은 비싸졌지만 정작 서비스는 이전보다. 못하다는 지적이 소비층 사이 나옵니다. 대한항공은 최근 1마일리지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마일리지 개편안을 발표했다가 개악 비난에 시행을 잠정 보류했다. 여전히 승무원이 20가량 휴업하는 상태에서 기내 신문 제공 서비스와 일부 구간 음료 제공 서비스가 사라졌다. 각종 사건사고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대한항공 기내에서 실탄이 발견되고, 대한항공에서만 1년 사이 기체 결함, 엔진 이상 등 10여 차례 사고가 발생했다.

작년 11월엔 김포제주 노선을 운항하던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지난 9일엔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제주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회항지연되기도 했다. 당장 항공권 가격이 싸질 것 같지는 않고 그냥 돈을 많이 벌거나 비행기를 타지 않는 2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이제 인천공항은 머리속에서 잊어먹는게 좋을 거 같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