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31코스_고덕일자산코스
2. 누구랑 광주지오트레킹 3. 산행구간 지리산둘레길 9코스 덕산위태11.0km 5. 산행소감 6. 산행 추억 남명 조식선생 기념관 맞은편 산천재 한쪽 모서리에 위치한 덕산 위태 시종점 남명 조식선생기념관 안쪽 남명선생기념 동상 산천재 국가 유산 사적 제 305호 서북쪽으로 높이 치솟은 지리산 천왕봉, 그곳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중산과 삼장으로 나누어 흐르다가 양당에서 다시 만나 덕산을 이루었습니다. 덕산에 위치한 산천재는 바로 조선중기의 큰 선비 남명 조식15011572선생이 61세 부터 돌아가실때 까지 평생 동안 갈고 닭은 학문을 제자들에게 전수하던 유서 깊은 곳입니다.
특히 선생이 표방한 천왕봉 같은 기개와 학문의 실천성은 그 문화생들에 의해 계승되어 임진왜란이 일어나 우리 민족의 명운이 풍전등화와 같을 때 의병을 일으켜 왜적을 물리치는 효과로 나타났다.
낙성대공원
관악산 북쪽 기슭 관악구 낙성대동 산 48번지에 위치한 낙성대는 고려시대 명재상이었던 강감찬이 태어난 곳으로, 성역화하고 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강감찬의 본질적으로 출생지는 지금 공원터의 동북쪽 약 100m 정도에 위치한 봉천동 218번지 14호와 19호 지역입니다. 그가 출생할 때 하늘에서 별이 떨어졌다고 하여 이 생가터를 낙성대라고 불렀다고 전해진다. 1973년 당시 박정희대통령이 강감찬 생가 일대를 성역화하여 길이 보전하라는 지시에 따라, 서울시에서 이곳 일대 약 1만 평을 물색하여 이듬해 6월 10일에 준공하여 공원으로 지정하였습니다.
공원의 총면적은 9,500평이고 성역화 지역은 3,500평입니다. 공원 동쪽에 사당을 지어 안국사라 하고 영정을 모셨으며, 정면에는 외삼문인 안국문과 내삼문을 세웠고, 문안에 낙성대 3층석탑을 옮겨와 안치하였습니다.
채석장 전망대
노원길 구간을 걷다. 보시면 누군가 깎은 듯한 돌조각들이 차곡차곡 짜 맞추어진 듯한 느낌이 드는 구간이 나옵니다. 옛 채석장터입니다. 1960, 70년 대 개발을 위해 필요한 석재를 채취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채석장의 기능을 상실한 곳이나, 방치하지 않고 남은 돌로 축대를 쌓고 주변을 정돈해 채석장 전망터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곳입니다. 채석장터에서 바라보는 산 아래 풍경은 단연 1코스 백미 중 하나라 자신 있게 말할 있습니다.
코스를 걷던 날은 날씨운이 좋았다. 쾌청한 하늘과 탁 트인 시야 덕에 산 아래로 보이는 풍경이 넓어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서울의 랜드마크롯데월드타워, 서울N타워 등들도 꽤 잘 보였습니다.
419 국립묘지
1963년 9월 20일 약 3,000평으로 건립되었습니다. 사이 419 혁명의 기상을 상징하는 높이 7척의 탑주 일곱 개가 솟아 있고, 주위에는 수호신상 및 각도를 달리 한 20개의 만장이 조화를 이루었다. 진입로 앞에 세운 민주의 뿌리는 9개 기둥의 화강암 조형물로 민주주의적 발원지임을 뜻하고, 중앙 양측에 마련된 청동재질의 자유투사는 독재정권에 항쟁하는 모습을 담았으며, 화강암 재질의 정의의 불꽃은 높이 9m의 불꽃형상으로 419의 정신을 뜻합니다.
1969년 9월 18일 서울특별시유형유산 제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1912년 6월 19일 천도교 제3세 교조인 의암 손병희1862sim1922가 천도교의 신앙생활을 뿌리내리게 하는 한편, 보국안민을 내세우고 천도교 지도자들에게 역사의식을 심어주며 일제에 빼앗긴 주권을 되찾기 위하여 항일독립운동을 이끌 교역자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었다.
다시 지리산 둘레길 9코스로 돌아와서
시천마을 옥수수잎 사이로 저 멀리 하늘금에 우뚝 다가오는 봉저희가 어디여 지리산 천왕봉이네 아 남영 조식 선생이 왜 이곳 시천에 터를 잡았나 궁금증이 일시에 풀린다. 조선 남쪽 최고봉인 지리산 천왕봉을 바라보며 덕천강 줄기에 자리를 잡은 이유을 알겠다. 학문은 실천과 함께 해야 살아있는 학문이 된다고 하는 그의 청정한 신념과 서릿발 같은 기상을 천왕봉과 늘 인지하고 청정함 감정을 가다듬는 곳이 이곳 시천이였을 것 같다.
지리산 천왕봉을 당겨봅니다. 남명 조식선생의 기상을 오늘은 천왕봉에서 느낀다. 지리산 둘레길은 덕천강을 향해 좌측으로 덕산문화의 집 쪽으로 향합니다. 길가에 해바라기가 정열적으로 피었다. 한여름으로 향하는 6월 하순 해바라기와 함께 여름이 익어간다. 산청 1171번 덕산 0.6km 이정목을 만난다. 둘레길은 덕천강변을 따라 덕산시장으로 향합니다. 오늘 함께한 대원님들이 잠시 대장님의 소개를 받는다.
자주 묻는 질문
낙성대공원
관악산 북쪽 기슭 관악구 낙성대동 산 48번지에 위치한 낙성대는 고려시대 명재상이었던 강감찬이 태어난 곳으로, 성역화하고 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채석장 전망대
노원길 구간을 걷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19 국립묘지
1963년 9월 20일 약 3,000평으로 건립되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