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첸 에어프라이어 6L 구매후기, 돈까스, 고구마

키첸 에어프라이어 6L 구매후기, 돈까스, 고구마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단순하게 데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즉석식품이 인기가 더해 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자레인지는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자취생들에게는 필수 주방기기인데요. 이제는 전자레인지 뿐만 아니라 에어프라이어와 스토브 등 각종 주방기기가 등장하면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만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전자레인지 스토브 에어프라이기의 차이점과 장단점을 소개할 텐데요. 참고하셔서 적절한 기기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가장 흔하고 많이 활용하는 전자레인지와 최근 신흥강자로 떠오르는 에어프라이어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에어프라이어 후라이드치킨 레시피

남은 후라이드치킨과는 다릅니다. 180도 온도에서 15분 뒤집어서 10분을 추가로 튀겨주면되지만 역시나 칼집을 내서 우유에 재웠다가 맛소금 후추를 뿌리고 식용유를 바른고 튀김 가루에 묻혀서 조리하면되지만. 생각보다. 무척이나 귀찮고. 튀김옷이 곱게 안나옵니다. 그냥사먹자.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아무리해봐도 저거보다는 잘 안나옵니다.

에어프라이어 남은 치킨 레시피

먹다남은 치킨은 정말 강추합니다. 전날에 먹었다면 어째든 빠른시일안에 기름으로 튀긴 냉동치킨이기에 튀김옷에 기름이 많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다. 때문에 기름을 따로 칠하지않고 데우기만해도 다시 대존맛 치킨으로 살아난다. 냉동치킨이랑은 또 다른 얘기이지만 어째든 남은 치킨은 데워먹는것을 강추합니다. 180도 온도에서 5분동안 튀기면됩니다. 혹시나 양념 치킨의 경우 탈 수있기에 조심을 필요합니다.

전체적인 평가

저와 같은 40대 후반 남자도 하고 싶은 요리를 간단한게 할 수 있는 조리도구였습니다. 해마다 와이프에게 해 달라고 부탁하기 어려울 때는 남자도 직접 음식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특히 남자는 요리를 잘할 수 있어야 생존에 유리합니다. 해마다 달걀프라이나 라면과 같은 단순한 요리만 먹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그런면에서 아이닉 에어프라이어 오븐은 저에게 식생활의 편리함을 가져다줄 수 있을 듯합니다.

청소와 같은 뒤처리는 사실 제가 매일 하고 있는 것이라서 크게 부담은 되지 않는데, 본체 내부 청소는 아직 좀 더 연구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본체 내부를 눈으로만 살펴보시면 상단은 스테인리스 판으로 된 것이 아니라 두꺼운 열선으로 되어 있어서 이물질 청소가 좀 까다롭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

제가 오븐을 처음 사용해서 그런지 몰라도 가장 큰 강점은 조리를 시작하고 완료될 때까지 거실에서 쉴 수 있다는 점이 아닌가 합니다. 늘 해 먹는 삼겹살을 할 때는 프라이팬 앞에 서서 계속 조리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뒤집거나 온도를 조절해 줘야 하니까요. 조금은 이런 편리함 때문에 엄마들이 오븐을 즐겨찾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통닭구이 같은 것은 밖에서 사 먹기에는 좀 비싼 편이고, 기름에 튀긴 것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분들은 직접 좋은 닭을 사서 오븐에 구우면 담백하게 아이에게 먹일 수 있으니 즐겨찾는 것 같습니다.

제가 통삼겹을 해 먹어 보니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게 구울 수 있었고, 기름은 모두 아래로 빠져나가 내부의 살은 담백했습니다. 수분은 그대로 머금고 있어서 촉촉했습니다.

보랄 에어프라이어 스토브 성능은 생각보단 좋네?

요게 막상 써보시면 생각보다. 좋은데처음 써봐서 신기한 걸 수도 있음. 에어프라이어 한두번 써본 인원은 뭐래. 걍 거기서 거기 이럴테지만. 어쨌든 감튀도 잘 굽고 냉동피자도 잘 굽고 애플크럼블도 했는데 잘 구워주더라. 오븐처럼 뭔가 무게감이 있진 않아서 이게 그냥 깡통같았는데 실제론 괜찮넹. 근데 전기를 많이 먹는 것 같아서 적당히 사용해야할 것 같어.

네이버에 후기 몇 개 보고 삿는데 왜 돌리면 커버가 열 받는다는 말을 아무도 안써 놨을까.이거 돌리면 커버가 올 스텐이라서 그런지 열로 인해 커버가 따뜻해진다.

다른 에어프라이어의 경우 겉면이 플라스틱 같은 재질로 덮여있어서 열전도가 적을텐데, 이건 스테인레스로 덮여 있어서 그런지 이건 불가피한 것 같다. 자세하게 모르겠다.

에어프라이어의 단점

에어프라이어는 생각보다. 조리시간이 길어 불편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발열이 심합니다. 그리고 일부 에어프라이어의 경우 음식물이 눌어붙지 않도록 하기 위해 테플론이라는 코팅이 되어 있는 제품이 있는데요. 테플론은 요리 후 세척을 간단한게 하다는 혜택이 있지만 200 이상의 고온에서는 발암물질이 나온다는 이슈가 있습니다. 또한 제품에 따라 세척이 매우 불편한 구조도 있습니다. 그래서 세척하기 간편한 물건을 잘 골라야 하고, 내부 재질이 어떤 것으로 되어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고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스토브 전자레인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좋은 선택은 자신의 식습관에 맞는 기기를 고르는 것일 텐데요. 평소 어떤 식재료를 이용하는지, 남은 음식물을 데우기 위함이 목적인지 등 잘 살펴보신 후 적절한 물건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