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지방 선거 첫 제주 정부기관장 누가 임명되나 ‘관심’
여유 찾는 마니아층 서카름 저지와 신창서카름 저지는 전시 및 미술관을 많이 찾는 2030 세대, 심적으로 여유가 있는 5060 세대 등을 대상으로 했다. 주요 콘텐츠는 저지 문화예술인마을에 있는 미술관과 전시관 투어, 그림 전시 카페, 독립서점, 마을 생태 전문가와 참여하는 곶자왈 탐험, 오롯이 나를 느끼는 산책과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정원 관광 등입니다. 서카름 신창은 관광지 대신 조용한 시골 바닷가마을에서 유유자적하게 지내고 싶은 크리에이터, 북러버, 사진애호가, 바이크 라이더 등 취향이 확실한 마니아층을 대상으로 했다.
주요 콘텐츠는 일일 서점 지기와의 만남 이상 책방 투어, 마을 이웃과 참여하는 느리작작 막걸리 원데이 클래스, 환경문제에 흥미 많은 이들을 위한 제로 웨이스트 가이드, 친환경 원데이 클래스 체험 등입니다.
제주도문화예술재단은 최근 1일 전에 제11대 이사장 오픈 모집 공고를 내고, 이사장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까지로 임기는 2년입니다.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도 원장 오픈 모집을 공고하고, 오는 18일까지 후보자를 모집합니다. 원장 임기는 3년입니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도 원장도 공모 철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제주한의학연구원도 조만간 공모 절차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방공기업 사장과 출자출연기관장들의 사의 표명도 있다르면서 공공기관장 선임 폭은 크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첫째 내년 3월까지 임기인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하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리고 임기가 아직 끝나지 않은 제주테크노파크 태성길 원장과 제주신용보증재단 오인택 이사장도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3개 지방공기업 중 1곳과 14개 출자출연기관 중 7곳 등 모두 8곳의 사장과 기관장을 선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