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 가려움증 원인 (치료 및 예방법 포함)
점점 날씨가 습해지면서 여름철, 특히 장마철에는 비와 땀으로 옷이 젖어 달라붙고 신발에도 습기가 차기 마련입니다. 이런 덥고 습한 날씨가되면 우리 피부도 엄청 고생하지요. 피부가 풀기에 젖으면 정상적인 피부보호 장벽이 손상되고 비와 땀에 섞여 있는 여러가지 화학물질이나 불순물에 의해 평소보다. 자극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피부질환이 자주 발생하거나 심해집니다. 피부에 이런 곰팡이와 세균이 유발시키는 피부질환을 백선,ringworm,버짐이라고 하는데요. 물집, 피부병변에의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비늘처럼 일어나든지 진물이 나오는 피부 질환을 말합니다.
이 백선이 어디 생기느냐에 따라 명칭이 변형되는데요, 발에 생기면 무좀족부백선,머리부위는 두부백선, 몸, 사타구니에 생기면 완선이라 합니다.
음주와 흡연
음주와 흡연은 신체 기능을 저하시키고 면역력을 떨어뜨리며 혈액순환도 저하시킵니다. 이는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 습진이 발병할 위험도 높이게 됩니다. 살이 찌면 사타구니 습진의 위험이 더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특히 허벅지 부분은 피하지방이 많은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살이 찔수록 열도 많아지기 때문에 습진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사타구니 습진이 잘 이루어지고 잘 나지 않는 여성분들은 자세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오래 앉아 있는 자세는 혈액순환을 저하시키고 사타구니 피부가 습해지게 하여 세균이 잘 번식할 수 있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사타구니 습진을 일으키는 주된 요인은 진균입니다. 진균은 곰팡이균을 말하는데요. 무좀의 원인입니다. 사타구니 피부에 무좀균이 감염되면 습진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습진은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도 큰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피부염 중에서도 아토피나 두드러기 등도 면역력이 약한 분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땀은 습진의 원인이 되는 균이 더 잘 번식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줍니다. 땀이 잘 차지 않도록 관리해주고, 땀을 많이 흘리면 샤워를 하면서 위생적으로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청바지나 레깅스 등 하체에 끼는 옷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사타구니 피부에 통풍이 잘 안 되게 하고 습진이 생길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하체의 온도도 여성분들의 사타구니 습진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사타구니 완선 전염
곰팡이균이 원인인 피부염으로 전염이 잘됩니다. 발병을 하면 가족들과 수건을 공유하지 말고, 화장실 변기 이용 시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손톱 무좀이나 발톱 무좀이 있는 인원은 곰팡이균이 사타구니 부위로 전염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늘 청결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땀이 많이 생기는 여름철에 관리를 잘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냄새까지 날 수 있으니 각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또한 찜질방이 공중 목욕탕을 갈 때 꼭 청결한 수건을 사용해야 하며, 찜질방에서 대여하는 옷을 입을 때도 속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항진균 크림이나 로션미코나졸, 나프티핀, 케토코나졸, 클로트리마졸 등을 환부에 직접 발라줍니다. 12주정도 지속해서 발라주면 사라집니다.
치료방법은 무엇일까요?
곰팡이 질환 치료는 처음 원인균에 맞는 항진균제를 처방받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주로 테르비나핀, 클로트리마졸 성분이 있는 항진균제 연고를 사용합니다. 일반적인 연고로는 라미실, 카네스텐, 케토코나졸 크림 등이 있습니다. 이 테르비나핀과 클로트리마졸 성분은 곰팡이를 직접적으로 죽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같이 연고들을 활용하는 경우에 금세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전이 되더라도 치료를 멈추지 않고 지속하여야만 하는데 이를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주의사항으로는 자가진단을 통해 습진으로 판단하고 습진 연고를 바르는 경우가 있었으나 진균증에 스테로이드제 연고를 바르지 않은 경우에는 오히려 악화됩니다. 이유없이 피부과에 방문하여 의사의 처방을 받고 항진균제 처방을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예방은 모두 예상하시는 바와 같습니다. 목욕하고 사타구니를 닦은 이후 깨끗한 상태에서 건조시킵니다. 땀이 차면 가능한한 바로 샤워하시구요. 속옷은 되도록 면으로 된 헐렁한 옷을 입고 꽉 조이는 옷은 피합니다. 목욕탕과 같은 공공시설에서 옮은 발 무좀이 완선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공공 목욕탕 이용을 자제합니다. 완선을 치료해도 발 무좀을 신경쓰지 않으면 재발 할 수 있습니다. 의복의 살균에도 신경쓰세요. 여기까지 사타구니에 생기는 무좀, 백선인 완선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음주와 흡연
음주와 흡연은 신체 기능을 저하시키고 면역력을 떨어뜨리며 혈액순환도 저하시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사타구니 완선 전염
곰팡이균이 원인인 피부염으로 전염이 잘됩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치료방법은 무엇일까요?
곰팡이 질환 치료는 처음 원인균에 맞는 항진균제를 처방받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