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의 원인 증상과 치료와 예방법

난청의 원인 증상과 치료와 예방법

우리몸에서 듣는것을 담당하는 귀의 달팽이관에는 청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모 세포, 신경원 세포, 청신경 등이 있었는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이같이 기관들도 함께 노화되고 청력이 감퇴하게 됩니다. 남다른 질환이나 외부 요인때문에 발생하는것이 아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히 생겨나는 난청이라는 의미에서 노화성 난청이라고 일컫습니다. 누구나 나이가 들어가는것처럼 노화성 난청 그리고 듣지 못하는 정도가 심한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을 뿐 누구에게나 난청은 올 수 있습니다.

보통 60대가 되면 2030, 70대는 13정도, 80세에는 절반이상이 생활의 불편함을 느낄정도로 노화성 난청을 경험하게 됩니다. TV볼륨을 점점 키워서 듣는다거나 목소리가 커진다거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되묻는 빈도가 높아진다면 청력이 떨어진것입니다.

난청의 치료

난청의 치유는 난청의 원인과 정도에 따라 다양합니다. 일부 경우 치료가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치료 방법이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1 약물 치료 난청의 원인이 약물 복용과 연관된 경우, 약물 치료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이 성분을 포함한 약물의 사용을 중단하면 이 성분이 유발한 난청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2 수술 난청의 원인이 이명, 이전성 난청 등의 이상에 있을 경우,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3 보청기 보청기는 난청으로 인해 생겨나는 청력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기입니다. 보청기는 소리를 증폭하여 난청 환자가 소리를 듣기 쉬워지도록 도와줍니다. 일부 최신 보청기는 앱을 통해 조절이 가능하며, 더 효과적인 소리 필터링과 음질을 제공합니다. 4 인공와우 난청 환자가 감지할 수 없는 주파수 범위에서 소리를 생성하여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중증 난청의 경우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난청 기간이 짧을수록 보청기 적응 빠르다

우리의 신경은 주변 환경소음 속에서 내가 듣고자 하는 소리를 집중해서 듣게 합니다. 하지만 난청이 있다면, 외부의 환경소음 등의 작은 소리를 못 듣는 환경이 많들어지고 이를 방치하면 주변이 시끌벅적한 환경에서 작은 소리 청취가 복잡하게 됩니다. 이후에 보청기를 착용해서 일제히 여러 소리를 많이 듣게 되면 오히려 시끄럽고 불편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내가 듣고자 하는 소리보다. 다른 소리가 더 많이 들려 시끄럽다고 체감하는 상황이 됩니다.

이것이 보청기를 착용했을 때 가장 많이 포기하게 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난청의 기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보청기에 적응을 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생활이 불편함을 느끼는 난청의 경우 빠른 보청기 착용이 중요합니다. 보청기는 주변 환경의 소음을 귀로 전달해 이명을 줄이고 듣는 능력을 증가시킵니다.

보청기 착용은 직업생활 방법 등에 맞춰 결정

병원에 오는 환자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것이 조금은 내가 보청기를 착용할 정도인가?라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50dB 정도의 중등도 난청을 기준으로 판단하지만, 개개인마다의 생활 방식에 따라 보청기 착용 여부 판단이 달라집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경우, 난청이 심해도 필요성을 덜 느낄 것이고 회사나 사회생활이 중요한 경우라면 보청기 착용의 필요성이 클 것입니다. 노화성 난청은 기다린다고 회복되는 것이 아닙니다.

청력 저하를 방치한 기간이 길수록 보청기를 통한 청각 재활은 어려워집니다.

대부분의 청력 치유는 보청기 착용을 하거나 약물치료를 하게되는데 하지만 80dB 이하는 듣지 못할 정도로 음감지 능력이 떨어지고 어음 판별력 50 미만일 경우 보청기 효과는 극히 제한적일 때 결국 수술을 고려하게 되는데 하지만 와우라는것은 달팽이관을 뜻하는데 인공와우수술은 인공 달팽이관 삽입수술을 뜻합니다. 귀는 듣지 못하게 되더라도 뇌와 달팽이관을 이어주는 신경원 세포가 살아있다면야 인공와우를 이식했을 때 다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1년에 거의 1000여명의 난청환자들이 인공와우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2011년 존스홉킨스 연구논문에 의하면 난청 환자가 일반인보다. 치매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편한 난청은 2배, 중등도 난청은 5배, 고도 난청은 무려 10배의 치매위험을 나타냈습니다. 듣는 능력이 떨어짐에 따라 이에 해당하는 뇌의 기관도 퇴행하기 때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