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조기 발견 PSA 검사 늦을수록 고통

전립선암 조기 발견 PSA 검사 늦을수록 고통

전립선암과 연관된 종양표지자 검사인 전립선 특이항원 PSA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전립선 특이항원은 전립선에서 생성되는 단백질로, 전립선암의 조기 진단과 추적 검사에 널리 사용됩니다. PSA 수치를 측정하면 전립선 조직에서 암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이 있을 때 수치가 증가합니다. PSA 수치의 정상 범위는 보통 04 ngmL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건강 상태, 나이, 전립선 크기, 항문 진찰 여부 등 여러가지 요인에 따라 정상 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PSA 수치를 판단할 때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이전 검사 결과를 고려해야 합니다.

전립선암이란?

전립선에 암이 생긴 것입니다. 전립선은 방광 바로 밑에 있는 남성의 생식기관입니다. 그 전립선 내에 전립선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분열, 자라서 악성 세포가 되는 질환입니다. 전립선암은 전립선 세포에서 발생해서 전립선 주변의 기관이나 혹은 림프절과 같은 주변 장기까지 전이가 됩니다.

특히 전립선암은 다소 8-90%가 뼈로 전이됩니다. 그래서 뼈가 아파서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고 있었으나 호전이 없는 경우 피검사를 해서 전립선암 수치가 높은 것을 확인하고 조직검사 후 전립선암 확진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음파 검사

객관적인 검사 방법으로 초음파 사진을 촬영하여 전립선의 크기를 확인하는 것으로 복부를 통해 확인하는 방법과 항문을 통해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항문을 통해 확인하는 방법이 좀 더 정확하긴 하나 많은 분들이 항문을 통해 무언가 들어가면 통증과 수치심때문에 복부를 통해 확인을 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복부를 통한 초음파 검사 시 약 3시간가량 소변을 참고 검사하면 더 좋은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나 소변을 참지 않고 검사를 시행하더라도 유의미한 큰 차이는 없습니다.

혈액검사의 경우 PSA 검사라고 하여 전립선 특이 항원 검사를 실시하는데 정상수치는 0.04.0인데 10.0 이 넘어가지 않으면 다시 한번 검사를 실시하곤 합니다.

수술적 치료

관리 소홀, 노화 및 약물치료로 해결이 되지 않을 경우 수술적 치료를 진행을 하는데 보통 유로리프트 수술을 진행합니다. 조직을 태우거나 절제하는 것이 아니라 전립선을 결찰사로 양옆으로 묶어서 고정시켜 요도를 누르지 못하게 하는 방법으로 수술시간도 굉장히 짧고 전신마취도 하지 않으며 국소마취로 진행을 하며 입원할 필요가 없어 많이 선호합니다. 그 외에도 로봇을 이용하거나, 레이저를 통한 수술등 여러가지 수술이 있는데, 각각의 증상에 따라 의사와 상의 후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PSA 수치 평균

PSAProstateSpecific Antigen는 전립선에서 생산되는 단백질입니다. PSA 수치는 전립선 관련 질환을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혈액 검사를 통해 측정됩니다. PSA 수치의 정상 범위는 연령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4049세의 남성의 경우, PSA 수치가 2.5ngmL 이하인 것이 정상으로 간주됩니다. 5059세의 경우 3.5ngmL 이하, 6069세의 경우 4.5ngmL 이하, 70세 이상의 경우 6.5ngmL 이하인 것이 정상 범위로 알려져 있긴 하지만 PSA 수치는 전립선 관련 질환의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염, 전립선암 등의 질환은 PSA 수치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 인종, 가족력, 약물 복용 등도 PSA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의 조기 발견 PSA 검사

전립선암은 조기 발견이 가능합니다. 배뇨 증상이나 혈뇨가 있으면 암이 23기로 어느 정도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PSA 검사라고 하는 전립선 특이 항원이라고 하는 혈청 피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만 50세 이상부터 혹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40세 이상부터 연 1회 받을 것을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PSA 검사가 현재 시면에서는 국가암검진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혈중 PSA 수치는 밀리리터당 나노그램ngmL이라는 단위로 측정되며 정상 범위는 인종이나 연령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아시아인에서의 정상 상한은 40대까지는 2.0ng/mL 이하, 50대는 3.0ng/mL 이하, 60대는 4.0ng/mL 이하, 70대는 5.0ng/mL 이하이면 대부분 정상 범위로 봅니다.

전립선암은 어떠한 방법으로 예방할 수 있나요?

전립선암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찾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